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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중재에 이-팔 휴전…어린이 등 최소 4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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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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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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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곳곳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C) AFP=뉴스1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곳곳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C) AFP=뉴스1
사흘간 무력 충돌을 이어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가 이집트의 중재 휴전안을 수용했다.

7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와 PIJ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휴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각각 발표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이집트가 중재안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휴전이 깨질 경우 이스라엘이 즉시 강력하게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부터 이어진 양측의 무력 충돌이 50여 시간 만에 끝난 순간이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충돌로 가자지구에서 어린이 15명을 포함해 최소 44명이 숨졌다. 부상자도 300명 이상 발생했다. 반면 이스라엘 측 인명 피해는 부상자 3명에 그쳤다. PIJ는 휴전 발효 전까지 이스라엘에 로켓과 박격포를 1000발 가까이 쏘았지만 대부분 저고도 방공망인 아이언돔에 요격됐다.

이번 무력 충돌은 지난주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장치정부 관할 지역에서 테러범을 수색하던 중 PIJ 고위급 지도자인 알-사아디를 체포하면서 시작됐다. PIJ가 복수를 천명하자 이스라엘은 지난 5일 가자지구 인근 도로를 폐쇄하고 가자지구 경계에 병력을 대거 집결 시킨 뒤 야포, 전투기 등을 동원해 선제 공격했다. PIJ도 이스라엘 남부지역, 텔아비브, 예루살렘 등 대도시를 겨냥해 로켓과 박격포를 쏘며 맞섰다.

이번 무력 충돌은 지난해 5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통치 단체인 하마스와 충돌한 '11일 전쟁'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에는 팔레스타인인 250여명, 이스라엘인 1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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