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R sponsor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5961억원,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199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램시마IV 중심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증가와 다케다 인수 제품 중심으로 케미컬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유럽 인플릭시맙(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약물보다 잘 팔리는 램시마는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렉키로나 유럽 승인으로 임상개발 및 규제기관 대응 역량이 검증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 확보시 일정 지연 없이 효율적 신약개발 가능할 것"이라며 "아직은 초기의 신약 확보 전략이므로 물질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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