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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ESG 성과·계획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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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ESG 성과·계획 담은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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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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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보고서 표지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성과와 계획을 담은 11번째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 A+로 상향, 공정거래위원회의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 AA등급 획득 등 성과를 이뤘다.

보고서 중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전략을 연계한 친환경 건축 기술과 스마트 건축 역량을 바탕으로 전개한 △수소 인프라 △해상풍령·수상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자원순환(소각로·수처리) 등 성과를 담았다.

기업시민 5대 브랜드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도시양봉사업, 소멸위기 용호도 살리기 프로젝트 등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정리했다. 환경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 기회 요인이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탄소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2050 탄소 네거티브' 전략을 소개했다. 탄소배출 관리 고도화에 대한 진행상황도 보고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라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경영진의 의지와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도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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