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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직접 나르러…하이트진로 직원 200명, 강원공장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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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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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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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4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진입로 편도 1차선에 화물차를 세워놓고 집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비조합원이 운행하는 트럭이 공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이날 오전 조합원 5명이 강원공장의 유일한 출입구인 하이트 다리에서 홍천강으로 뛰어내렸다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되기도 했다./사진=뉴시스
사진은 4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진입로 편도 1차선에 화물차를 세워놓고 집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비조합원이 운행하는 트럭이 공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이날 오전 조합원 5명이 강원공장의 유일한 출입구인 하이트 다리에서 홍천강으로 뛰어내렸다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되기도 했다./사진=뉴시스
화물연대 파업으로 성수기를 앞두고 맥주 제품 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이트진로 (25,600원 ▼400 -1.54%)가 직원 200여명을 강원 홍천공장에 8일 파견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화물차가 입차됐고 12만 상자 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직원 200여명은 제품 출고를 돕기 위해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 투입됐다. 강원공장은 테라, 하이트를 비롯한 맥주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최근 화물연대 파업 장소가 맥주공장으로 확장되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제품 출고율이 0%로 떨어졌던 공장이다. 지난 5일까지 출고율은 약 25%다.

현재 강원경찰청과 홍천경찰처 등에서 경찰인력 400여명을 동원하면서 출입로를 확보한 상태다. 강원공장 앞 시위는 지난 2일부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이 도로를 점거하면서 진행됐다. 이들은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 11만~12만 상자가 출고되는데 오늘 최대 물량을 출고하는 것이 목표"라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출고 차량 운전자를 위협하는 등 방해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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