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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펀딩으로 제품 개발 및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인플루언서들을 모집해 성공 노하우를 전달하고, 와디즈를 통해 새로운 팬덤을 모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별안간 와디즈란 이름은 '생각만 하면 뚝딱 나올 줄 알았지만 쉽지 않은 사업 도전기'란 뜻과 함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와디즈 메이커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기획전에는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개발한 '풋볼 삭스' △12회 연속 매진 신화를 쓴 인플루언서 오은환의 'SNS 강의' △980만 유튜버 헤이지니와 키즈웍스 PD가 만든 '제주 돌카츠' 등 10명의 인플루언서가 만든 제품을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펀딩은 메이커의 소통 능력이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인플루언서는 끈끈한 관계의 팔로워와 함께 펀딩을 만들어가는 강점이 있다"며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펀딩을 통해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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