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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긴장 끈 놓치않고 재해 대비 전력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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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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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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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총리실
/사진제공 = 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자 관계부처와 긴급화상회의를 갖고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국무총리실은 한덕수 총리가 8일 밤 11시30분쯤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찾아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 등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전날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풍수해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14시간이 지난 오후 9시 30분쯤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중대본 대응 수위를 2단계로 높였다.

한 총리는 우선 이날 폭우에 휩쓸린 실종자 2명을 수색하는 작업을 포함해 인명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소방청에 지시했다.

또한 서울 도림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을 보고 받고, 도림천이 위험수위에 도달할 경우 주민대피 등 선제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라고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일대 침수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교통통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한 총리는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재해대비에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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