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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최대 300㎜ 더"…서울 물폭탄 아직 안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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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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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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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8일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2022.8.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8일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인근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2022.8.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에 29시간 동안 420㎜의 폭우가 내렸다. 내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300㎜의 비가 더 올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

기상청은 9일 오전 5시10분 현재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북부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라고 밝혔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수도권 주요지점 강수량을 보면 △서울 동작구 420.0㎜ △옥천(양평) 382.5㎜ △광주(경기) 367.5㎜ △산북(여주) 364.5㎜ 등이다. 강원의 경우에도 △청일(횡성) 224.0㎜ △시동(홍천) 187.5㎜ △봉평(평창) 140.5㎜ 등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다. 남북 폭이 매우 좁다"며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 차가 매우 크겠다. 이동속도가 느려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울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에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잠겨 있다. 2022.08.0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서울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에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대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잠겨 있다. 2022.08.08.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다음날까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등의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약해졌다.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라"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을 이용 할 경우 고립될 수 있다. 저지대 침수, 하천과 저수지 범람에 유의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있다"며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은 상류의 비로 하류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달라"며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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