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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헌신하는데 자꾸 차여" 고민女…서장훈 "그냥 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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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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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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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가 고민인 20대 여성 의뢰인에게 현실 조언을 전했다.

지난 8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2세 여대생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남자친구에게 퍼주고 헌신하는 스타일"이라며 "근데 부담스럽다며 자꾸만 차인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연애는 10번 정도 했다"며 "연애를 할 때마다 같은 방식으로 이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어떻게 연애를 했냐"는 질문에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싫어하니까 남성 지인들도 안 만났고, 어디 가면 걱정할까 봐 연락도 자주 남겼다. 그런 연락도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의뢰인은 "저는 남자친구가 은연중에 '저거 예쁘다' 말했던 걸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챙겨주고는 했다"며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최대한 애인에게 다 쏟았다. (애인이) 처음에는 고맙게 받다가 제가 너무 챙겨주니까 부담스럽다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자친구 부모님의 생일이나 어버이날 때도 (선물을) 챙겼다"며 억울해했다. 이에 서장훈은 "22세 대학생이 남자친구 부모를 왜 챙기냐"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아느냐? 운동장이 평평해야 공평한 경기가 가능한데 (의뢰인의 연애는)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서장훈은 "(애인에게서) 연락이 안 오면 너도 (연락을) 하지 말라"며 "그렇게 잘 해줬는데 연락이 안 오면 그냥 끝인 거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아쉬운데 어떡하냐"고 말했고, 서장훈은 질색하며 "그냥 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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