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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가전시장 침체에 부진한 실적…목표주가 하향-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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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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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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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중구 롯데하이마트 서울역점 내 진열된 에어컨. 2022.07.08.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중구 롯데하이마트 서울역점 내 진열된 에어컨. 2022.07.08.
흥국증권은 9일 롯데하이마트 (14,100원 ▼50 -0.35%)에 대해 국내 가전 시장 침체와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당분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8875억원, 영업이익은 99.2% 감소한 3억원으로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코로나19 특수 수혜 소멸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것은 냉장고, 세탁기 등 고마진 대형가전의 판매 부진과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약화된 가운데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로 판관비 부담도 2.1%포인트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020년 2월 이후 팬데믹에 따른 수혜가 기저효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교체수요 일단락으로 국내 가전 시장의 침체와 함께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 흐름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9339억원, 영업이익은 40.9% 감소한 301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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