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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일반택시에도 3000원 호출비…"모범택시보다 더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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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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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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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티
/사진=우티
우티(UT LLC)가 가맹택시에 이어 일반택시에도 최대 3000원의 탄력 호출료를 부과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우티는 이날부터 일반택시 호출 서비스에 최대 3000원의 호출비를 부과한다고 택시기사들에게 공지했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가 폐지했던 '스마트호출'과 같은 서비스다. 우티는 전날부터 가맹택시인 '우티택시'에 최대 3000원의 호출비를 적용했다. 가맹·일반택시 모두 실시간 택시 수요·공급을 반영해 0~3000원의 호출비를 탄력적으로 부과하는 방식이다.

우티는 연말까지 가맹택시 호출비 전액을 기사에 지급한다. 부가가치세·전자결제서비스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최대 26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일반택시 기사와는 호출비를 3(우티) 대 7(기사)로 나눈다. 우티는 "중개기사님의 경우 호출비 70%가 지급되는 점 참고바란다"고 공지했다.

우티는 지난달부터 가맹택시에 운행건당 6000원, 일반택시 3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호출비까지 더해지면 가맹택시는 △3800원(기본요금) △프로모션 6000원 △호출비 2600원 등 운행 1건당 1만2400원을 벌게 된다. 일반택시는 △3800원(기본요금) △프로모션 3000원 △호출비 1700~1800원 등 1건당 최소수입이 8500원으로 추정된다.

모범택시 기본요금이 6500원인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에 택시대란 속 우티 앱 이용기사와 승객 모두 늘지 관심사다. 우티는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20%의 가맹택시 수수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우티 측은 "택시기사들이 자발적으로 피크시간대 운행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배차 성공률을 높여 택시 대란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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