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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물난리 속 생산시설 '선방'...강남일대 물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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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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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전날 쏟아진 폭우에 침수, 고립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2022.8.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전날 쏟아진 폭우에 침수, 고립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2022.8.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기업들의 주요 생산시설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계속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에 따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 머니투데이가 국내 주요기업의 침수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생산시설에 큰 타격을 받은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호우가 강남을 비롯한 서울 지역에 집중돼 있어 대부분 지방에 분포해 있는 생산시설에는 영향이 적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강남에 위치한 물류센터 등 거점기지의 피해는 이어졌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음료의 서초물류센터는 전날 집중호우로 지하시설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또 침수차량이 주변 도로에 뒤엉키면서 물류센터의 화물차 진출입이 여의치 않아 강남권 음료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생산공장에서 서초동 사업장으로 가는 화물차량의 예약과 배차에 일시적 어려움이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을 커버하는 다른 물류센터의 호우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롯데칠성 서초물류센터와 인접한 롯데마트 '롯데슈퍼 서초프레시센터'도 폭우 피해로 이날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정전피해가 발생해 정상 영업이 불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서초프레시센터는 온라인주문을 담당하는 전용 물류센터 기지다. 이로 인해 강남·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서초프레시센터에서 운영하는 '당일배송' 서비스의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쇼핑센터의 피해도 잇따랐다. 서울 여의도 IFC몰 L1층 천장에 빗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해 직원들이 빗물 수습 작업에 투입됐고,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타필드 내 별마당 도서관 천장과 인근 스타벅스 매장 앞 천장에 물이 새는 일도 벌어졌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 출구와 이어진 신세계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내 일부 매장도 침수됐다.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식품업계와 생활가전업계 등 중견중소기업들도 추가 비 소식에 긴장하면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시설물 주변 배수로를 살피고 전기, 가스, 위험물 등을 점검하는 등 분주한 상황이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우려가 있는 레미콘·시멘트 업계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며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물류차질이 발생할 우려도 있어서 예의 주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전날 쏟아진 폭우에 침수, 고립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2022.8.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전날 쏟아진 폭우에 침수, 고립된 차량들이 뒤엉켜 있다. 2022.8.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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