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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퇴근길 예고…서울 버스·지하철 집중배차 시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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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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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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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배차시간 30분씩 연장…9호선 동작역 제외 지하철 정상 운행 중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지역 호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출퇴근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하철·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증회 운행을 시행한다. 증회 운행은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한다.

지하철은 퇴근시간대 5~7호선 8회 및 신림선 2회를 포함해 총 10회 증회 운행한다. 앞서 일부 운행이 중단 됐던 9호선도 정상 운행한다. 현재 서울 지하철은 1~8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9호선 동작역(무정차통과) 제외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다만 지하철 막차는 연장하지 않는다. 지난 8일 이후 계속되는 집중 호우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운행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기존 운행 시간인 익일 1시까지 운행한다.

버스는 도로 통제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우회 운행을 시행하는 등 유동적으로 노선을 운영한다. 차량 고장이 발생할 경우 예비 차량을 투입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시민 안전을 위해 대여를 중단한 상태다. 저지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이 높은 대여소는 임시 폐쇄하고, 자전거 회수 조치를 완료했다.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행 중이다. 주차장 침수가 예상될 경우 사전에 출차를 유도하고, 차고지도 배수로를 준설 하는 등 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운영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도로 통제 구간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서울교통공사 또타 지하철 앱, SNS 등에서 지하철 운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안전점검과 시설 복구를 통해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짧은 시간 서울 전역에 호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동 시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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