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테이, '서울페스타 2022'의 물품보관 서비스 진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유휴공간 중개 플랫폼 기업 블루웨일컴퍼니는 10일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가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를 위한 물품보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럭스테이는 여행, 관광, 출장, 쇼핑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물품보관에 대한 니즈를 상점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해결하는 물품보관 서비스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주변 상점을 통해 손쉽게 물품을 맡길 수 있고, 상점주는 유휴공간을 통해 부가수익은 물론, 매장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럭스테이는 전국 3000여개, 서울 지역 600여개 유휴공간을 이용해 서비스하고 있어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다양한 물품보관 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처지는 서울페스타 2022 개막식,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 등을 위해 행사 기간동안 종합운동장역 지하철 역사 내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럭스테이 물품보관소도 운영한다.

물품보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럭스테이 모바일 웹 또는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보관할 장소와 이용 시간을 설정해 물품보관을 예약할 수 있고,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오상혁 블루웨일컴퍼니 대표는 "이번 서울페스타 2022는 잠실종합운동장을 포함하여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뤄지는 만큼,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럭스테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블루웨일컴퍼니는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이용해 단순 짐보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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