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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11월 컴업' 경쟁률, 역대 최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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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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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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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 2021 개막식에서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국무장관(왼쪽 네번째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성우 민간 컴업 조직위원장(직방 대표),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1.17/뉴스1
(서울=뉴스1) =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 2021 개막식에서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국무장관(왼쪽 네번째부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성우 민간 컴업 조직위원장(직방 대표),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1.17/뉴스1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2'에 참여하려는 스타트업의 경쟁률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컴업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참가 스타트업(컴업스타즈, COMEUP Stars) 70개사 모집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8개 지역에서 881곳이 신청했다.

경쟁률이 12.6대 1에 달한다. 이는 초청 방식으로 진행된 2019년을 제외하고 2020년 9대 1, 2021년 10.9대 1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치다. 특히 루키리그(투자유치액 10억원 미만)는 30개사 선발에 682곳이 지원해 22.7대 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켓리그(투자유치액 1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의 경우 40개사 선발에 199곳이 신청하며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 경쟁률인 3.3대 1보다 치열한 양상을 띄었다.

지역별로는 국내 스타트업이 765개사로 전체 접수 기업의 86%를 차지했다. 해외 스타트업은 14%인 116개사가 신청했다. 해외는 △미국(23개사) △인도(12개사) △인도네시아·홍콩(각 10개사) △싱가포르(7개사) △이스라엘(6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영국·스위스·프랑스·핀란드·아랍에미리트·남아프리카공화국·토고·우간다·아르헨티나·멕시코·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등 세계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접수가 이뤄졌다.

산업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SW) 분야가 156개사(17.7%)로 가장 많았고, 헬스케어·바이오 131개사(14.9%), 라이프스타일 56개사(6.4%), 교육 48개사(5.4%), 커머스·쇼핑 48개사(5.4%) 등으로 조사됐다.

코스포는 신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2차 평가 및 결과 발표를 거친 뒤 다음달 2일 루키리그와 로켓리그에 참여하는 최종 70개사를 선발한다. 같은 날 자문위원회의 추천과 섭외를 통해 유니콘리그에 참여하는 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10개사의 명단도 공개한다.

컴업은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누적 참관객 13만명, 투자사 2700여개, 초청 연사 280여명을 돌파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9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다.

그간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형태의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민간주도-정부조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코스포가 행사 전반을 기획 및 운영한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국내외 많은 혁신 스타트업의 성원에 힘입어 컴업스타즈의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컴업스타즈 선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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