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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독전' 악역, 4~5살 애들 참고했다…은퇴도 생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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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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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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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진서연(39)이 악역으로 활약했던 영화 '독전'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진서연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 속 마약 밀매업자의 파트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4~5살 어린 아이들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악당은 본인이 악당이라고 생각 안 한다. 마약을 진짜 해 볼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 연기할까 고민했다"며 "마약 한 것 같은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다가 4~5살 아이들을 떠올렸다. 아이들은 눈 뒤집히고 땀 범벅 돼서 논다. 그 에너지가 쭉 간다. 아이들이 노는 걸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진서연은 '독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준열과의 일화도 들려줬다. 그는 "류준열과 가까이서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다. 제 입장에서는 아이가 노는 상황이니까 즐거웠다"며 "그런데 류준열이 '너무 무섭다', '저 안 보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진서연은 "영화에서 저는 머리카락이 흠뻑 젖어있고, 다 부숴버릴 것 같은 상태였다"며 "그게 아이들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아이들이 노는 영상을 찾아보며 연구했다고.

그러자 김구라는 "그러니까 부모들이 얼마나 힘들겠냐"고 말했고, 유세윤은 "그 아이들은 자기가 악역에 참고된 줄도 모르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 촬영 후 배우 생활을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모든 게 잘 안 풀리는 시기여서 '독전'만 촬영하고 한국을 뜨자, 연기 다시 하지 말자는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작품을 위해 작정하고 '독전' 오디션 현장을 찾았다는 진서연은 "영화에서 등장한 모습대로 가슴골이 보이는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보디로션으로 머리카락을 다 적시고 갔다. 실제 촬영할 때 착용했던 귀걸이도 제 거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영화 제작진에게 물어봤다. '마약 종류에 따라 신체 반응이 다르다더라. 어떤 약을 쓴 거냐. 그 설정에 맞춰서 내가 연기를 다르게 하겠다'고 질문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력으로 탄생한 진서연의 악역 연기 뒷이야기는 10일 오후 10시3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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