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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갔다가 이틀째 고립…강릉서 발 묶인 90여명 '비상식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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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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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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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진 폭우에 강원 강릉시 왕산면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물에 잠기면서 야영객 90여명이 이틀째 고립돼 있다./사진=뉴스1
연일 이어진 폭우에 강원 강릉시 왕산면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물에 잠기면서 야영객 90여명이 이틀째 고립돼 있다./사진=뉴스1
연일 이어진 폭우에 강원 강릉시 왕산면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물에 잠기면서 야영객 90여명이 이틀째 고립돼 있다.

11일 소방 당국과 강릉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왕산면 대기리의 한 캠핑장에서 캠핑하던 야영객 90여명이 인근 하천의 수위 상승으로 출입 교량이 잠겨 이틀째 발이 묶여있다.

불어난 하천으로 교량이 물에 잠기면서 차량통행이 어려워지자 야영객들은 캠핑장에서 하루 더 머물렀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야영객들은 안전한 상태다.

강릉시는 하천의 수위를 낮추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인근 도암댐의 방류 중지를 요청했다. 11일 오전 5시30분부터는 수문이 폐쇄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쯤 하천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캠핑장 일대에 계속된 폭우로 고립된 야영객들의 탈출이 지연되고 있다.

강릉시는 야영객들의 고립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비상식량 공수 대책을 마련했다. 현장에 직원 40여명도 대기시켰다.

소방은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 수위가 낮아지면 교량을 통해 야영객들 모두 빠져나오게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날 오후 영월군의 한 야영장에서도 출입 교량이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잠기면서 야영객 등 150여명이 고립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차츰 비가 잦아들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야영객들 대부분이 빠져나갔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일 이어진 폭우에 강원 영월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물에 잠겨 있다./사진=뉴스1
연일 이어진 폭우에 강원 영월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물에 잠겨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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