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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주문하는 새벽배송"…KT·오아시스마켓, 'AI 장보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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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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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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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사진제공=KT
KT (36,600원 ▲250 +0.69%)는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KT 기가지니로 집에서 간편하게 신선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AI 장보기' 서비스를 11일 출시했다.

AI 장보기는 KT 기가지니로 삼겹살·우유·두부·콩나물 등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는 서비스다. 예컨대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에서 유기농 우유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가 실행되고, 이후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의 음성명령만 거치면 된다. 신선식품 외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총 2만여종이 넘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구매 이력 바탕의 재구매도 편리하다.

기가지니 가입자들은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배송정보는 기가지니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자동 입력된다. 또 통신요금 청구서에 장보기 구매금액을 합산하는 '청구서 결제', 기가지니 간편결제 수단인 'KT 지니페이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자주 구매하는 신선식품이나 생필품 등의 소진·재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메시지로 알려주는 'AI 소비예측' 기능도 향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상품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 분석으로 관심상품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AI 상품추천' 서비스도 시범테스트를 거쳐 제공한다.

한편 KT는 지난해 10월 기가지니에서 말로 주문하는 '기가지니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오아시스마켓 AI 장보기'로 AI 커머스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하루에 1인당 2개까지만 구매 가능한 '오늘의 특가' 상품, 특정 인기상품을 골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첫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AI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이사는 "오아시스마켓의 새벽배송 노하우와 IT 개발 기술력을 KT 기가지니의 폭넓은 인프라에 적용해 편리하게 말로 주문하는 보이스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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