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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불법 현수막 대대적 단속·철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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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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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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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불법 현수막 대대적 단속·철거 나선다
경기 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철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하고, 상업용 현수막은 물론 행정용 현수막까지 예외없이 단속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행정용 및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를 29개소에 설치해 총 144개의 현수막이 게시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와 시민회관 등에는 전광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최근 도시 개발에 따른 지역 내 현안과 관련된 불법 현수막 게시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시는 도시미관 저해한다고 판단,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앞서 지난 1일 조사한 지정 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은 총 289건으로, 사회단체 등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수막이 202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일 1차적으로 지역 내 불법 현수막을 전면 제거했으며, 불법 현수막 제거에 따른 시민 만족도 등을 살펴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불법 현수막 순찰과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관내 공공기관과 정당, 사회단체, 옥외광고등록 사업자 등에 대해 불법 현수막 설치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관계부서 공무원이 1일 2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며, 주말에는 2인 1조로 구성된 3개조가 단속에 나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한다.

이와 함께 시는 현수막 게시 수요를 감안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저단형 지정게시대를 확대·설치하고, 지정게시대의 게시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7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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