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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김희진, 스타랭킹 스포츠 6주 연속 2-3위 '360표차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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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김희진, 스타랭킹 스포츠 6주 연속 2-3위 '360표차 초접전'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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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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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왼쪽)과 김희진.
여자배구 스타 김연경(34·흥국생명)과 김희진(31·IBK기업은행)의 인기 경쟁이 뜨겁다.

김연경과 김희진은 스타뉴스가 지난 4일 오후 3시 1분부터 1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6차(8월 1주) 투표에서 각각 1만 5927표와 1만 5567표를 얻어 2, 3위에 자리했다. 360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초접전이었다. 둘은 지난 6월 30일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6주 연속 나란히 2위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월드 클래스' 김연경은 지난 6월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국내로 돌아왔다. 김희진과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등 대표팀에서 수차례 한솥밥을 먹은 선후배 사이다. 둘은 이번 시즌 V리그에서 또다시 각자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경쟁하게 됐다.

한편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29)은 3만 1630표를 획득해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996표로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KIA의 투수 양현종(34·658표)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30·460표)은 각각 5~6위로 뒤를 이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7차(8월 2주) 투표는 11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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