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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한숨 돌렸다" 대만해협도, 美물가도…中증시 급등[Asia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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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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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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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전·홍콩 등 일제히 2%대 상승 마감
거의 전 업종 올라…일부 종목 10% 이상 뛰기도

ⓒAFP=뉴스1
ⓒAFP=뉴스1
중화권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전이 등 악재를 어느 정도 소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S&P500 등 주요 지수가 2% 이상 오른 것도 견인차 역할을 했다.

11일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65포인트(1.6%) 오른 3281.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년 만에 최고치인 2.7%를 기록했다는 발표 이후 약세로 돌아섰던 증시가 하루 만에 상승 반전한 것이다. 일일 상승폭이 50포인트를 웃돈 건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헬스바이오·에너지·투자 등 주요 기업들이 10% 안팎 뛰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국 물가상승률이 연내 3%대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지만, 투자자들은 미국의 7월 CPI 상승률(8.5%)이 전문가 전망치(8.7%)를 하회했다는 데 주목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해협 일대에서 진행했던 전방위 군사훈련을 일단 종료하기로 한 것도 금융시장의 긴장감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선전 증시도 2% 넘게 급등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52포인트(2.05%) 뛴 1만2474.03에 마감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날보다 2.37% 오른 2721.49로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홍콩 증시도 모처럼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471.59포인트(2.4%) 상승한 2만82.43을 기록, 전날 내줬던 2만선을 다시 밟았다. 기술주부터 바이오주, 소비주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였다. 개별 종목 중에선 우시바이오, 안타스포츠, 알리바바, 샤오미, 하이딜라오 등이 많이 올랐다.

대만 가권지수는 1.73% 오른 1만5197.85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산의 날' 공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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