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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집중호우 수재민에 20억 기부…주요 그룹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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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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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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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집중호우 수재민에 20억 기부…주요 그룹사 동참
우리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생계·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을 기부한다. 우리은행 등 주요 그룹사들이 지원에 동참했다.

우리금융은 지주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그룹사가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 제29조에 설립근거를 두고 있는 법정구호단체다.

우리금융은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직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긴급구호세트 2000세트를 수해민에게 배포하고, 구호 급식차량도 지원했다.

지난 9일에는 피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복구와 재기를 위해 '수해 복구 특별금융 지원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총 한도 2000억원 내에서 최대 1.5%포인트 특별 우대금리로 5억원 내 운전자금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자금대출의 경우는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수수료 감면, 분할상환 납입기일 유예 등을 실시해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

우리카드는 카드 이용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신규 연체 이자를 감면한다. 카드론, 현금서비스에 대한 금리 우대도 시행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은 모든 계열사가 신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심적, 물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일상이 멈추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우리금융의 작은 정성이 수재민의 빠른 재기와 일상 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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