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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실 직시, 우레이 1291일만 복귀에 "한국 보다 수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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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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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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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 시절의 우레이./AFPBBNews=뉴스1
에스파뇰 시절의 우레이./AFPBBNews=뉴스1
중국 대표 공격수 우레이(31)가 유럽 도전을 끝내고 중국으로 복귀하자 현지는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며 현실을 또 한번 직시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우레이가 1291일간의 해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다. 중국 축구에 어떤 교훈을 줄 수 있나"라고 보도했다.

우레이는 중국 축구의 아이콘이었다. 상하이에서 218경기 동안 120골 66도움을 기록했고, 중국 축구대표팀에서도 79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하는 등 중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 1월 에스파뇰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8~19시즌 후반기 동안 16경기 3골 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2019~20시즌에는 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우레이는 점차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결국 지난 시즌 2골 1도움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에스파뇰의 방출 명단에 올랐고, 중국에 있는 가족 간의 문제도 겹치면서 친정팀인 상하이로 복귀했다. 126경기에 출전 16골 6도움이 그의 유럽무대 성적이다.

매체는 "우레이와 그보다 한 살 어린 손흥민(30·토트넘)과 비교하는 시선도 많은데, 손흥민은 16살 때 이미 함부르크 유스팀에 들어갔다. 중국 축구계에서는 '왜 우레이 같은 선수는 일찍 유럽에 못 보내나'라는 의견도 나왔다. 비슷한 사례가 있긴 있다. 장위닝(25·베이징 궈안)이다. 그의 아버지가 장위닝을 18세 때 네덜란드 리그 SBV 피테서에 입단시켰다. 손흥민과 같은 길을 걷고 있었다. 하지만 장위닝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해외 리그 출전이 여의치 않아 결국 중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시나스포츠의 결론은 이랬다. 매체는 "해외리그 진출을 추진하더라도 유럽 마이너리그로 가야 한다. 우리의 실력은 한국와 일본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레이가 복귀하면서 제2의 우레이는 한동안 나오지 못할 것이다"고 안타까움도 전했다.

에스파뇰 시절의 우레이./AFPBBNews=뉴스1
에스파뇰 시절의 우레이./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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