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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5일부터 추석 할인대전…최대 30%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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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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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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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2.7.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2.7.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15일부터 추석 성수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대책이 확정되면 필요시 예비비 등 재원을 신속히 투입할 방침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다음주) 월요일인 15일부터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을 시작한다"며 "9월 12일까지 이어지는 행사기간 동안 할인쿠폰을 활용, 대형마트·온라인·전통시장 등에서 20대 성수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날 발표한 '추석민생안정대책'에서 지난해 추석기간의 1.8배인 650억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1인당 사용 한도도 2~3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역대 최대인 23만톤(t)의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당 관세 도입 등을 추진, 지난 추석 대비 7.1% 치솟은 올해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을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방 차관은 이번 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재원 투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해 복구계획이 확정되는대로 △재난대책비 △기정예산 이·전용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 복구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행정안전부는 △주민센터·공공임대주택 등을 활용, 이재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 제공 △이재민 대상 소득세·부가세·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국민연금 납부 예외 △대출원리금 상환 및 만기 유예·연장 등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 차관은 "폭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낙과 879헥타르(ha), 8만6552마리 가축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 발생도 우려된다"며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사과·배 등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작황관리팀을 구성, 병해충 방제·약제 할인지원·예비묘 즉시 공급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COVID-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부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소상공인 경영여건 회복을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한 손실보전금 지원을 마무리하고 손실보상도 연내 최대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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