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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분기 영업적자...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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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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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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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뚝섬로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 한 주주가 입장하고 있다. 2021.3.24/뉴스1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뚝섬로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제10기 정기주주총회에 한 주주가 입장하고 있다. 2021.3.24/뉴스1
NH투자증권이 12일 이마트 (88,900원 ▼1,300 -1.44%)의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마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마트 현재가는 10만7000원이다.

이마트는 2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7조1473억원, 영업적자 123억원을 기록했다.

할인점 기존성장률이 +3.4%를 기록했고 매출총이익률 또한 전년동기대비 0.3%p 개선됐다. 다만 트레이더스 손익이 부진한 가운데 보유세가 808억원 발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연결 자회사들의 손익은 희비가 교차했다. 조선호텔이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종료 효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온라인 사업인 SSG.COM과 G마켓글로벌의 영업적자가 각각 405억원, 182억원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마트가 SCK컴퍼니와 G마켓글로벌의 연결 자회사 편입 이후 분기 400억원 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PPA(기업인수가격배분)상각비 등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이미 해당 우려감을 반영해 역대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만큼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마트는 실적발표를 통해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온라인 사업을 수익 창출에 집중하는 사업 구조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주 연구원은 "이 과정에서 외형 성장 속도는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의미 있는 수준으로 적자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면 기업가치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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