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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이 기존에 개발했던 운동기구 위케어밴드의 성능과 기능 및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앨리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위케어밴드는 수십 개의 탄성 밴드를 이용해 전신 순환운동이 가능한 운동기구로, 앨리버는 이보다 더 발전된 제품이며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탄성 밴드는 직경 1mm의 고무밴드 40다발로 구성돼 있으며, 외피로 감싸져 있어 갑자기 절단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근육과 비슷한 성질의 오리지널 고무로 프로 탄성력을 이용한 운동이 가능하다. 고령자가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팔목 관절에 무리가 없는 360도 회전 스트랩이 장착됐으며 밴드의 장력 조절이 가능하고, 원하는 부위를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작은 힘으로 당겨 사용할 수 있다. 원격 리모컨으로 펼쳤을 때는 폭이 3m이지만, 접었을 때 80cm로 크기를 조절하는 기술을 접목했으며 기구에 바퀴가 장착됐다.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안전하게 운동하시려면 전문적이고 세심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탄성 밴드를 활용한 전신순환운동기 ELEVER(앨리버)를 사용하면 어르신들의 근력, 회복, 치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목적의 운동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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