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에듀스, ‘제일교육 학생부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제일교육 학생부 교과·비교과 서포터즈'가 수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일에듀스

진로교육기업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는 '제일교육 학생부 교과·비교과 서포터즈'(제일 서포터즈 2기)가 지난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워크토크(강남역 본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고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됐다.

제일에듀스는 '한 권으로 끝내는 학생부 교과·비교과 가이드북(이하 한끝 학생부 가이드북)'을 출판하고, 지난 4월 '제일교육 학생부 교과·비교과 서포터즈'(이하 학생부 서포터즈)를 발족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학생부 서포터즈는 사범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교육 전공자 및 대학입시와 교육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부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8월 초까지 '한끝 학생부 가이드북' 도서를 읽고 학생부에 도움 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70여개 이상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수료식에서는 △교과·비교과 가이드북 길라잡이 △학생부 사례 모음 △선배가 보는 가이드북 인터뷰 시리즈 등 우수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 서포터즈 1명과 우수 서포터즈 2명에겐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서포터즈 중 한 사범대 재학생은 "'한끝 학생부 가이드북'에는 선택 과목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비교과 사례, 수업 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등이 풍부했다"면서 "차시별 수업 내용과 참고 자료 및 사이트들은 수업을 기획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일에듀스 관계자는 "한끝 가이드북은 학생부 지도를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사례집"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에 유익한 도서를 출판하고 진로교육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했다.

제일에듀스는 이달 내에 제일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하기로 했다. 제일에듀스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특화콘텐츠 사업으로 금강보행교 관련 굿즈들을 제작,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