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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 전문기술 인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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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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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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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오른쪽)와 유기풍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이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오른쪽)와 유기풍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이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비상장 (51,500원 0.00%)은 지난 12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정규·단기 교육과정 마련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현장 견학 지원 △인적교류·공동연구 △연구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심포지엄·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전문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본다. 원전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추가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는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국내외 석사급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한국 원전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학생은 22개국 112명으로 대부분 원전 도입 예상국 공무원과 전력회사 재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졸업생 447명은 총 29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원자력 사업 전담조직인 '원자력사업실'을 신설하고 소형모듈원전 분야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캐나다 초크리버 지역에서 진행되는 초소형모듈원전(MMR)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소형모듈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사용 후 핵연료 활용, 원전해체 등 사업도 검토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 원자력 관련 전문기술 인력을 확보하는 등 현재 추진·검토 중인 원전 관련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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