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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EV6·니로"…친환경차 질주에 車 수출 첫 50억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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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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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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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평택항 야적장에서 수출 차량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2021.9.17/뉴스1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평택항 야적장에서 수출 차량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문흥주 경감, 심동국 경위) 2021.9.17/뉴스1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월 수출액이 처음으로 50억달러를 돌파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내수 판매와 수출 물량 또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2022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자료에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전년동월 대비 23.1% 증가한 22만363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금액은 25.3% 증가한 51억4000만달러(약 6조7128억원)로 처음 50억 달러를 돌파하는 한편 7년 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달 화물연대 운송 거부로 선적 지연된 물량의 이월과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 수출 물량은 2020년 3월 이후 28개월 만에 20만대를 넘어섰다. 수출 금액 또한 50억 달러를 넘어서며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북미, 유럽연합(EU) 등 자동차 주요 수출 지역 외에도 신흥시장으로의 수출도 고르게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1위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친환경차의 수출 물량이 전년동월 대비 60.1% 증가한 5만4222대, 수출금액은 50.6% 증가한 14억7000만달러로 19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모두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각각 최초로 3만대와 2만대를 돌파해 친환경차 수출을 견인했다. 모델별로 하이브리드차는 르노코리아의 XM3, 기아자동차의 니로, 전기차는 기아의 EV6 등이다.

7월 자동차산업 내수 판매는 친환경차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수입차 판매 감소로 전체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3% 감소한 14만3293대에 그쳤다.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판매량은 3만7735대로 전년동월 대비 26.8% 증가했다.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전기차는 지난해 7월 대비 102.9% 증가한 1만4708대가 팔렸다. 수입차의 내수 판매는 11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달 총 2만1441대가 팔렸는데, 전년동월 대비 13.8% 감소한 수치다.

자동차 반도체 및 부품 수급난 일부 완화로 7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동월 대비 9.1% 증가한 32만4668대였다.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5개월 연속 30만대 상회하는 수준이다. 산업부는 "부품 수급난이 다소 완화돼 완성차 기업 모두 전년동월 대비 생산과 수출이 증가했지만, 내수 판매 부분에서 국산차는 전년동월 수준이었지만 수입차가 크게 감소해 전체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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