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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신규확진 '하루 20만명' 넘을까…재유행 정점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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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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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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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신규확진 6만2078명, 전주대비 6816명 ↑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월요일 발표 기준 7주 연속 늘었다. 빨라진 재감염 속도, 이동량이 증가한 광복절 연휴 등 요인으로 이번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뛸 가능성이 나온다. 앞서 정부는 재유행 정점 예상 규모를 이달 중 20만명으로 발표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285명을 기록하며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2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285명을 기록하며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27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만2078명(국내 6만1682명·해외유입 396명)으로 전일대비 5만7525명 감소했다. 전주대비로는 6816명 증가해 월요일 발표 기준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2916명으로 20.9%, 18세 이하는 1만2894명으로 20.9%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위중증 환자, 사망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이 지난 일주일간 계속 20%를 넘었다. 18세 이하는 지난 일주일 중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주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연휴는 검진 수가 감소해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광복절 연휴기간 하루 검사 수는 10만건대로 지난주 2분의 1~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즉 광복절 연휴가 끝나는 이번주엔 검사 수가 회복돼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단 의미다. 이달 초 정부는 재유행 정점을 '이달 중 하루 20만명'으로 전망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감염 속도가 빨라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최초 감염과 재감염 사이 소요 기간이 평균 5개월로 이전(6월까지)보다 약 2개월 빨라졌다. 재감염 위험이 더 높아졌단 의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재유행 정점이 하루 20만명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또 한번 '약 3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521명으로 전일대비 9명, 전주대비 197명 증가했다. 지난 8일 300명대에 들어선 뒤 8일 연속 증가세다. 80세 이상 256명, 70대 122명, 60대 79명 등 60세 이상 비중이 87.7%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 연령대에서 발생했다. 10세 미만 소아 3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13명, 40대 19명, 50대 25명이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중환자 전담치료) 45%, 준중증(준·중환자) 65.3%, 중등증(감염병) 47.3%다. 현재 정부는 총 7201개의 코로나19 병상을 확보했다.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가동률이 빠른 속도로 올랐다. 이날 재택치료 환자 수는 71만3282명,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7만1734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50명으로 전일보다 7명 줄었지만 전주보다 21명 늘었다. 연령별 하루 사망자 수는 80세 이상이 25명, 70대 15명, 60대 8명, 50대 1명, 40대 1명이다. 이 역시 60대 이상 고위험군 비중이 96%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5673명, 누적 치명률은 0.12%다.

방역당국은 사망위험을 낮췄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예방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방역당국 측은 "'4차접종 완료' 통한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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