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삼성 갤럭시Z 시리즈' 사전예약 프로모션 경쟁 치열

/사진= 쿠팡

삼성 '갤럭시Z폴드4, Z플립4, 워치, 버즈' 등 신제품 출시에 앞서 유통업계가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쿠팡은 오는 22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프로',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신제품을 사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해 사전 구매 후 오는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에겐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 커버 1종과 콜라보 액세서리 등을 지급한다.

기기별 사은품도 있다. '갤럭시 Z 플립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커버 with 링과 콜라보 액세서리 랜덤 1종, '갤럭시 Z 폴드4'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스탠딩커버 with 펜과 콜라보 액세서리 랜덤 1종을 준다.

여기에 '갤럭시 워치5 프로' 구매 고객은 풀커버 오리지널팩 혹은 스타일링팩과 거치대를, '갤럭시 워치5' 구매 고객에게는 풀커버 스타일링팩 혹은 스톤헨지 콜라보 스트랩링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총 9종의 브랜드와 콜라보 디자인한 '무선 충전기' 중 랜덤 1종을 준다.


마켓컬리도 같은 기간 사전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사전 예약 주문 시 다음날 새벽에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마켓컬리 '샛별배송' 지역 거주자는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 하나, 농협, 신한, 롯데 등 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최대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위메프도 갤럭시Z 시리즈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8% 할인 쿠폰과 신용카드·가편 결제 할인 등 최대 13%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사전 구매 라이브 커머스를 열고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도 같은 기간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할인 혜택에 나선다. 특히 전자랜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단독 혜택도 있다.

전자랜드 삼성 제휴 카드와 스페셜롯데카드로 예약 구매 시 10만원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중고 반납 시 최대특별보상도 주어지며 휴대전화는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은품으로 3in1 방식 고속 무선 충전기를 증정하며 삼성전자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의 파손자기부담금 면제 혜택도 있다. 예약 구매 시 시크릿 혜택으로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공통 혜택도 함께다.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보장형 2년권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삼성닷컴 앱 30% 할인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또 Z플립4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 커버 링과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를, Z폴드4 구매 고객에게는 S펜 커버와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를 지급한다.

갤럭시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마트 워치 사전 예약 이벤트도 있다. '갤럭시 버즈2 프로'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5만5000원 상당 무선 충전 패드를 증정하며 '갤럭시 워치5'와 '갤럭시 워치5 프로'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각각 3만원, 6만6000원 상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폴더블폰 구매를 계획하고 있었다면 사전 예약 행사가 좋은 기회"라며 "전자랜드 사전 예약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