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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이대로라면 2024년까지 적자 불가피"-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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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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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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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 광역계통운영센터에서 직원들이 여름철 전력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공동취재) 2022.8.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 광역계통운영센터에서 직원들이 여름철 전력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공동취재) 2022.8.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영증권은 16일 한국전력 (20,150원 ▼100 -0.49%)이 이대로라면 2024년까지 적자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전력 투자의견 '중립', 적정 주가는 2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전력 현재 주가는 2만2100원이다.

한국전력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15조5000억원, 영업손실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력 판매량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12만8978GWh(기가와트시)를 기록하고 평균 전력 판매단가 또한 전년 대비 8.4% 상승한 kWh(킬로와트시)당 110.4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반면 지속되는 에너지 가격 강세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는 각각 전년 대비 82.4%, 95.2% 증가한 7조원과 8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손실을 지속하고 있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연료비 조정단가 상한 상향조정(3원→5원), SMP(전력도매가격) 상한제 행정예고, 6조원 규모 자금 조달(자회사 지분 매각, 부동산 매각)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 이용률은 전년과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원전 이용률은 전년 대비 11%p 증가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다만 "한국전력의 사업 구조상,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섣불리 판매 단가에 전가하는 것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구입전력비, 연료비 등의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격적인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늦으면 2024년까지도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민간기업과 달리 공공요금을 다루는 공기업인 만큼 대폭 요금을 인상하기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또 "에너지 가격 강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을 감안하면 뚜렷한 실적 개선을 나타내기에 장기간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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