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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바꿔주나" 연3%대 안심전환대출, 17일부터 자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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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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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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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연도 따라 '5부제 신청' 운영...주택가격 낮은 사람부터 선정

"나도 바꿔주나" 연3%대 안심전환대출, 17일부터 자격 확인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을 3%대의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절차가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오는 17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와 6개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신청자격과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주금공은 안심전환대출 신청자가 특정일에 몰리지 않도록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다음달 15일부터 28일까지 주택가격 3억원 이하(1차), 오는 10올 6일부터 13일까지 주택가격 4억원 이하(2차)인 차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안심전환대출은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주금공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만기 10년)~4.0%(30년),저소득 청년층(만39세이하, 소득 6000만원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인 차주(1주택자)가 대상이다.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1차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 9(목요일) △5, 0(금요일) △1, 6(월요일) △2, 7(화요일) △3, 8(수요일) 등으로 나눠서 5부제로 진행된다. 예컨대 출생연도 끝자리가 4또는 9인 사람은 목요일인 9월 15일이나 22일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2차는 5부제 진행 요일이 바뀐다.

주금공과 6개 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사전안내 사이트를 운영한다. 사전 안내사이트에서는 주택가격, 소득, 주택보유수 등 체크리스트를 통해 신청대상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본인 주택 시세와 공시가격(현실화율 감안) 등도 조회가 가능하다.

현재 이용 중인 주담대가 6개 은행에서 받은 대출인 경우 해당 은행의 사전안내 사이트에서, 다른 은행과 제2금융권(저축은행, 보험사 등)에서 받은 대출은 주금공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도 나눠서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은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은 신청과 심사 지연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6개 은행이 심사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며 "최저 연 3.7%로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해 볼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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