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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 자격시험 기회 늘린다…8~9월 730명 추가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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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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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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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 자격시험 기회 늘린다…8~9월 730명 추가 응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택시운전자격의 적기 취득 지원을 위해 8~9월 중 수도권 지역에서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추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택시운전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2종보통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공단에서 시행하는 운전적성정밀검사와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차례로 합격해야 한다. 공단은 2021년 1월 1일부터 택시연합회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전국 18개 시험장에서 매일 4회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시행 중이다. 하루 평균 100명이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시험장별 수용 능력에 따라 8~9월에 집중적으로 평·휴일에 택시 자격시험을 추가 시행한다. 현재 택시 운전자격은 공단의 전국 18개 시험장에서 대부분 대기없이 1~2일 이내에 취득 가능하다. 다만 수원, 의정부 등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는 화물자격시험 등이 늘어난 탓에 택시자격시험까지 일부 대기가 발생했다.

추가로 늘어나는 택시 자격시험 응시가능 인원은 총 730명이다. 이번 조치로 택시 자격시험 응시 대기수요는 9월 말까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도 매주 예약 현황을 점검해 대기수요 발생 시 추가시험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시험버스(2대)를 통해 군부대나 시험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소도시 등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공단에서는 그동안 택시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불편을 개선하고,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부터 컴퓨터 기반 시험(CBT) 방식을 도입해 시험횟수를 월 2회에서 매일 4회로 늘리고, 당일날 바로 자격증을 교부하는 등 시스템을 갖췄다. 운전적성정밀검사부터 택시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하루 만에 취득 가능하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택시 자격시험제도의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불편 해소와 신뢰받는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택시 자격시험의 수요를 고려한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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