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경기침체 우려와 부양책 기대…호재·악재 뒤섞인 中증시 [Asia마감]

머니투데이
  • 정혜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8.16 17: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1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증시는 최근 이어진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을 기록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본토와 대만 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뒤섞이며 상승폭이 제한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87포인트(0.01%) 빠진 2만8868.91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1000포인트 이상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심리적 고비인 2만9000선에 근접하자 차익 실현 매도세가 쏟아졌고, 이는 3거래일 만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인)은 "이날 시장에는 차익실현 매도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장중 한 때 하락 폭이 1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의 물가상승률 정점론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등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해 하락 폭은 금세 축소됐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증권 전략가 발언을 인용해 "9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시간이 좀 있는 데다 일본 기업의 실적 발표가 지수의 하락 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화권 증시에는 대만과 중국본토 증시가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상승 폭은 그리 크지 않았다.

중국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80포인트(0.005%) 오른 3277.88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3.22포인트(0.021%) 상승한 1만420.57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248.79포인트(1.24%) 빠진 1만 9792.07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경기부양책, 자취안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과 대만 독립을 둘러싼 미·중 갈등 심화 등 호재와 악재 혼조에 영향을 받았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비롯해 미 의회 의원들의 연이은 대만행에 대면해협에서의 무력시위, 대만 주요 인사에 대한 제재 등으로 대응하며 미국과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중국 당국의 부양책 기대에 오름세를 보였지만, 오후 거래에서 오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국내 첫 '도로 위 아파트' 사실상 무산...'붕괴 위험' 지적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그린 비즈니스 위크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