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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아쿠쉬네트가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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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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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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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골프 시장 활성화로 아쿠쉬네트가 호실적을 이어간 덕분이다.

휠라홀딩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1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공급망 이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12.3% 감소한 152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가 매출 8290억원, 영업이익은 1125억원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차질 등 국제 경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고객층과 견조한 골프 수요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 및 신규 출시한 풋조이 골프화가 전세계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휠라 부문은 중장기 전략에 따른 한국 및 미국 비즈니스 변화 등으로 매출 3429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 공급망 이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 외부 환경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휠라 로열티와 디자인 서비스 수수료 등은 증가했다.

휠라 부문 중 국내 사업을 담당하는 휠라코리아는 매출액이 1262억원,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7.4% 감소했다. 휠라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그룹 5개년 전략에 힘쓴다. 휠라의 핵심 카테고리이자 스포츠 트렌드로 부상한 테니스 사업을 확대한다. 테니스 관련 마케팅 및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최근 '한국 테니스 유망주'로 떠오른 조세혁, '2022 호주 오픈 우승자' 브루노 쿠즈하라(Bruno Kuzuhara·미국) 선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외 선수 후원 및 양성 등의 활동을 통해 휠라 브랜드 고유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강화한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아쿠쉬네트의 견고한 수요와 휠라 부문 글로벌 중장기 전략 시행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보다 실질적인 면에서 브랜드의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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