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군산프리미엘' 9월 분양 예정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더샵 군산프리미엘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원에 짓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을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단지 외관에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 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된다.

세대 내 공용욕실 앞에 머리를 말리고 화장을 할 수 있는 '케어룸', 실내 여가 및 운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 등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서 미세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과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위치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반경 300m 이내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몰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했고 디오션시티에 형성된 롯데몰 군산점,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성공적으로 공급한 더샵 디오션시티와 함께 24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