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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이 마르다니…60년만에 최악가뭄 中, '구름 씨'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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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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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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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 있는 충칭시 윈양현의 양쯔강 수위가 떨어진 후 건조한 강바닥이 드러났다. /사진=뉴시스
지난 16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 있는 충칭시 윈양현의 양쯔강 수위가 떨어진 후 건조한 강바닥이 드러났다. /사진=뉴시스
중국이 극심한 가뭄과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는 중남부 일부 지역에서 비를 유도하기 위해 하늘로 화학 물질을 발사했다.

17일(현지시각) BBC,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은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양쯔강 유역에 비를 유도하기 위해 '구름 씨 뿌리기'를 진행했다.

구름 씨 뿌리기는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구름에 요오드화은 같은 빙정핵 물질과 나트륨, 리튬 같은 흡습성 물질을 뿌리는 과정을 말한다

이날 후베이성 등 일부 지역에서 뿌려진 물질은 요오드화은이다. 요오드화은은 구름에서 얼음 결정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이 결정들은 구름의 수분을 더 무겁게 만들어 비를 내리게 유도한다.

후베이성은 지난 6월 이후 최소 420만명이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15만명 이상이 식수난을 겪고 40만ha(헥타르)에 가까운 농작물이 피해를 보았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양쯔강도 두 달간의 폭염과 60년 만에 가장 적은 강우량으로 바닥을 드러내며 말라가고 있다. 강우량도 평년보다 40% 줄었다.

중국 국가기후센터는 "폭염이 64일째 지속되고 있다"며 "관측 이래 60년 만의 가장 긴 폭염"이라고 밝혔다. 이번 폭염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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