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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스타트업 만난 원희룡 장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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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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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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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스타트업 만난 원희룡 장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디지털트윈' 관련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정부와 공공기관들에 흩어져있는 국토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장관은 18일 서울 서린동 청년재단에서 열린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에서 "국토부가 앞장서서 디지털트윈을 위한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공개 제한된 데이터를 개방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해상도가 90m보다 정밀하고 3차원 좌표가 포함된 공간정보 등은 공개제한 데이터로 설정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산업 진흥원의 심사를 거친 후 민간에 데이터를 제공한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날 제2회째를 맞은 커피챗 행사 주제는 디지털트윈 분야였다. 디지털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트윈)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물레이션 하면서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 분야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과 김정현 리빌더에이아이(AI) 대표,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리빌더AI는 3차원(D) 모델링 자동화 AI 솔루션 기반 기술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엔젤스윙은 드론을 활용해 건설현장에서 정보를 취합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했다.

원 장관과 참석자들은 디지털트윈 관련 규제 혁신, 데이터 개방 등에 대해 토론했다. 현재 공간정보의 정밀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고품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원 장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1대 1000 전자지도, 고정밀 3D 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 공개제한 데이터 개방, 업계 소통창구 개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 장관은 "데이터 서비스들과 관련해 공공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개방해가겠다"며 "국토부가 하는 사업뿐 아니라 각 부처들과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영역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정책 책임자인 부처 장관과 청년들을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청년에게 다양한 정보 습득과 장관과의 열린 대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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