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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T-50을 "파오차이기"…'태극기 코로나 합성' 대만 방송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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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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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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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TVBS는 자막에 “T-50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파오차이기’(泡菜機)로 불리며 한미 합작으로 제작됐다”라고 썼다. /TVBS
지난 16일 TVBS는 자막에 “T-50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파오차이기’(泡菜機)로 불리며 한미 합작으로 제작됐다”라고 썼다. /TVBS
대만 방송사 TVBS가 한국의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중국식 피클과 항공기를 합친 '파오차이기'(泡菜機)로 표현했다.

지난 16일 TVBS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가 필리핀에서 열린 에어쇼에 참가한 뒤 대만에서 급유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TVBS는 한국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인 T-50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며 자막에 "T-50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파오차이기'(泡菜機)로 불리며 한미 합작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김치'를 중국의 절임 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로 표기한 것이다. 김치의 공식 중국어 표기는 '신치'(辛奇)다. 중국은 김치가 차오파이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파오차이는 만드는 방식과 모양이 김치와 완전히 다르다. 중국 절임 채소 파오차이는 단순한 채소 절임 요리인 반면, 한국 김치는 '동물성 젓갈'을 사용한 발효 음식이다. 즉, 파오차이는 김치보다 피클에 더 가깝다.

TVBS는 지난 4월 한국 내 코로나19(COVID-19) 발생 상황을 보도하면서 태극기에 코로나19 그림을 합성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한번은 실수일 수 있지만 계속 그러면 의도적인 것", "정부는 이걸 문제 삼고 적극적으로 항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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