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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맥주병 '와르르'…트럭에 경보장치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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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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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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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9일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5톤 트럭에 실려있던 맥주병 2000여병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길을 가던 시민들이 청소를 돕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6월29일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5톤 트럭에 실려있던 맥주병 2000여병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길을 가던 시민들이 청소를 돕고 있다. /사진=뉴스1
강원 춘천에서 올해 6월 말과 8월 중순 약 한 달 반 사이에 두 차례나 맥주 박스를 도로에 쏟은 운전자가 경보장치를 설치했다.

19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최근 경찰에 차량 정비 결과서를 제출했다.

A씨는 적재함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때 울리는 경보장치인 일명 '윙 개폐 안전장치'를 설치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검사 결과 트럭에는 이상이 없었다.

앞선 지난 6월29일 오전 11시50분쯤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에 실려 있던 맥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지난 6월29일 오전 11시50분쯤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에 실려 있던 맥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영상=춘천시 제공
지난 6월29일 오전 11시50분쯤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트럭에 실려 있던 맥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다. /영상=춘천시 제공
또 약 한 달 반 만인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쯤 춘천 동면 만천리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하던 주류 트럭의 윙바디(날개 형태 문)에서 갑자기 맥주 박스 수십 개가 쏟아졌다.

두 번의 사고 모두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갖고 나와 도로를 말끔히 치웠다. 그러나 두 사고 모두 운전자가 동일 인물이란 사실에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당시 경찰은 첫 사고에 대해 도로교통법에 따라 A씨에게 벌점 15점과 범칙금 5만원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경찰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자 차량 정비 후 10일 이내 검사 결과를 제출하라는 행정명령과 정비기간 트럭 운행을 일시 정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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