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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텃밭' 호남경선 시작…42만 표심 향방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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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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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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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이재명,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9일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2.8.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이재명,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9일 오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2.8.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8.28 전국대의원대회의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을 20일과 21일 양일 간 진행한다. 호남 권리당원은 42만 명으로 지금까지 경선이 치러진 다른 지역의 권리당원보다 10만 명 이상 많은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특히 호남은 민주당의 정치 텃밭인만큼 호남 민심이 누구를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에 따르면 호남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북 17.20% △전남 16.76% △광주 18.18%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전국 15개 지역 중 최저 수준이다. 최저 투표율이 이번 호남 경선 판세에 미칠 영향에 이재명, 박용진 후보 양측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선 낮은 투표율이 이재명 후보 대세론으로 이어질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되는 후보를 밀어주는 전략적 선택을 해왔던 호남 지역 특성상 이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만 투표에 참여하고 박후보 지지자들은 '확대명(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 기류에 투표를 포기한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박 후보는 호남을 최대 승부처로 보고, 고향인 전북을 시작으로 광주 전남에서 반전을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박 후보는 "73%가 넘는 87만 명 투표가 아직 기다리고 있고, 전체에서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1만6000명 정도의 전국대의원도 남아 있다"며 자신했다.

호남 경선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유력 당권주자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다. 민주당의 정치적 심장인 호남에서 많은 지지를 받을 수록 비주류 출신인 이 후보가 향후 당 대표로서 정치적 영향력과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호남 출신 비명(비이재명)계 최고위원 후보인 윤영찬·송갑석 후보가 호남 경선에서 반전을 꾀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현재 최고위원 경선에서 당선권 5명 중 4명이 친명계 후보이며 윤영찬, 송갑석 후보는 현재 6위와 8위에 머물러있다. 전북 남원 출신 친이낙연계 윤영찬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적 기반인 전남에서 높은 지지를 기대한다. 송갑석 후보는 광주 서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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