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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오는 26일까지 조 시장이 주요 사업현장 11곳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조 시장은 첫 일정으로 전날 웹툰융합센터와 예술인주택 건립 현장을 찾아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웹툰융합센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웹툰융합센터가 문화산업화의 핵심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 기업유치와 민간과 소통을 통해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 시장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사업, 서해선(소사~대곡) 부천구간을 점검했다.
오는 23일에는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사업, 24일에는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부천대장신도시 건설사업 26일에는 오정 군부대 도시개발사업,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부천역곡 공공주택사업 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은 물론 여러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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