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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영 "절친에 '억대' 부동산 사기당해…10㎏ 찌고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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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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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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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배우 채소영이 기획부동산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채소영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이런 몰골이어서 죄송하다"며 "이 사건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공황장애로 약을 먹고 있고 수술까지 받았다. 10kg이 쪘다.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했다.

채소영은 "아주 전형적인 기획부동산을 당했다. 저는 세 토지다. 세 개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 혼자 한 건 아니고 엄마랑 같이했다. 그러다 보니 금액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사기당한 지역으로는 충남 당진시, 경기 시흥시, 용인시를 꼽았다.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피해 투자금에 대해서는 "억대"라고만 밝혔다. 또 가장 친한 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라며 "8년 차 소울메이트였다. 그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부동산 회사에 취직했다더라"라며 "땅 3개 다 친구한테 당했다. 총 두 달 걸렸다"고 털어놨다.

채소영은 "전세금과 만기를 채운 적금으로 잔금을 치렀다. 그런데 잔금까지 다 치르고 사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증거를 모으려고 한 달 반 동안은 모르는 척 연기했다. 이모나 친구를 소개해줄 것처럼 했다"며 "그렇게 노력 끝에 녹취록 등 증거를 모았지만, 형사소송은 불기소 처분, 민사소송은 반만 인정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손수호 변호사는 "사기죄의 성립 요건이 굉장히 엄격하다. 그러나 토지 거래는 맹점이 있다. '당장 개발되지 않는다. 기다려야 한다. 될 것 같아요' 같은 이야기가 있으면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중개사 통해서 해야 하고 실주소를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 또한 소액 지분 투자는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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