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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500억 규모 천연가스 공급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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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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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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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지난해 준공한 인천 LNG 생산설비 전경.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지난해 준공한 인천 LNG 생산설비 전경.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 (7,050원 ▲190 +2.77%)이 올해 8월 1500억원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를 신규 수주했다.

22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달 신규 수주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공사 사업지는 △평택기지~안산 제1공구 △청주~사리 △구미천연가스발전소 등 3곳이다.

평택기지~안산 제1공구 공급시설 공사는 평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천연가스를 기존에 매설된 배관에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평택시와 안산시 일원에 30인치 크기의 신규 천연가스 배관 23.7km를 매설해 평택 LNG 생산기지와 기존 배관을 연결한다. 총공사비는 508억원이며 예상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청주~사리 천연가스 공급시설 공사는 청주시와 괴산군 사리면 구간에 20인치 크기의 천연가스 배관 37.3km를 매설하는 것이다. 총공사비는 582억원으로 약 28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된다.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치공사는 기존의 천연가스 배관을 신규로 건설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에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706억원으로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준공되는 2025년 12월에 맞춰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수주에 앞서 전남 '해남~장흥 주배관', 경북 '안동~군위 주배관', 경남 '고령~합천 주배관' 등의 천연가스 공급설비 설치공사를 준공한 바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규 수주로 기존의 실적과 더불어 천연가스 공급시설 분야에 강점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잔여 수주시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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