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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플러스 '오픈런' |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오픈런'에서는 처서(양력 8월23일)를 맞아 가을밤을 즐기는 방법과 유럽, 남미의 길거리 음식이 소개된다.
부산에서 가을밤을 즐기는 방법으로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언급됐다.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는 영상통화를 통해 공연을 더 알차게 즐기는 비결을 알려준다.
김준호는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달라"는 부탁에 "지민이 좀 잘 챙겨주세요. 김지민 만세!"를 외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방송에선 유럽과 남미의 길거리 음식도 소개된다. 멕시코의 독특한 바비큐 음식인 '바르바코아'(barbacoa)와 페루의 독특한 과일 등 평소 접해 보지 못한 음식에 MC들은 먹고 싶은 욕구를 참느라 힘들어한다.
다양한 나라들의 길거리 음식을 보던 전진은 "MZ세대 여행자들 덕분에 편안하게 랜선 여행하는 것 같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이던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다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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