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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울린 김밥 40줄 '노쇼' 男 잡혔다…'업무방해'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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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울린 김밥 40줄 '노쇼' 男 잡혔다…'업무방해' 혐의 조사

머니투데이
  • 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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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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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김밥집에서 김밥 40줄을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아 '노쇼'행위를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남성 A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김밥집에서 "음식값은 나중에 주겠다"며 김밥 40줄을 예약하고선 나타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건 당일 김밥집에 전화번호를 남겼지만 이는 다른 사람의 번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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