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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썸원, 순이엔티와 영상 콘텐츠 공동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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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썸원, 순이엔티와 영상 콘텐츠 공동 사업 전개

머니투데이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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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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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썸원(대표 김용환)이 글로벌 팔로워 6억5000만명을 보유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업체 순이엔티(대표 박창우)와 영상 콘텐츠 공동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트썸원은 순이엔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숏폼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격적인 음원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크리에이터 맞춤형 음원 제작과 함께 파급력 있는 영상 품질이 기대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용환 비트썸원 대표는 "최근 유튜브 등 기존 서비스보다 틱톡에 더 높은 음원 사용과 유저가 몰리고 있는 상황을 인지했다"며 "순이엔티는 빠른 시장 선점과 성과를 내기 위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순이엔티 MCN사업본부의 박관용 본부장은 "크리에이터 맞춤형 음원을 바탕으로 순이엔티의 인플루언서들과 최고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숏폼 음원 시장에서 인정받고 자사의 음원IP(지식재산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비트썸원은 작곡가 중심의 음악 제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업체다. '모든 음악은 우리를 통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글로벌 기술 표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비트썸원
사진제공=비트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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