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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첫 해상풍력 발전사업 '완도 장보고'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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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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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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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계측기 전경 /사진=코오롱글로벌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계측기 전경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28,300원 ▼600 -2.08%)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00MW(메가와트) 규모의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12년부터 코오롱글로벌이 추진해 온 해상풍력 발전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된 사업이다. 향후 상업 운전 시 연평균 120만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28만가구(4인 가족 기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업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설계·인허가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사업을 위해 2013년부터 전남도, 완도군과 '녹색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이후 완도군 전 지역에 대한 풍향자원 수집·검토,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했다. 2018년에는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완도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에는 풍황 자원 계측을 위한 해상기상탑을 설치했다.

해상풍력과 유사 공종인 해상교량에서도 두터운 실적을 쌓아왔다. 사업지구인 완도지역에 장보고 대교를 성공적으로 준공했고, 현재 여수지역에 화태·백야 2공구 해상교량 공사도 진행 중이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사업기획, 입지분석, 풍황분석, 사업성분석, 재원조달, 건설공사, 발전소 운영까지 발전사업 전과정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첫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총 932MW 규모의 전국 26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육상풍력 발전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경주 풍력,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총 80MW)을 운영 중이며 안양 만월산 등 풍력발전단지 4개(114MW)를 공사 중이다. 태백 하사미, 평창 횡계 등에서 EPC(설계·조달·시공)를 수주하며 EPC 분야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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