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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다투다 살해하려 한 40대…경찰에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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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다투다 살해하려 한 40대…경찰에 현행범 체포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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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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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아내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새벽 2시51분쯤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8분쯤 서울 대치동의 주택에서 아내 B씨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살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와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았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조사 내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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