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맛집이라고 밥 먹자고 해서 나왔는데 계속 전화만 받는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신현준은 정준호와 함께 식당을 찾은 모습이다. 정준호는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통화하고 있고, 옆에 앉은 신현준은 손으로 이마를 짚은 채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신현준은 "다음부터 혼자 통화하면서 밥 먹어라. 맨날 이럴 줄 알면서 난 맨날 왜 나올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지난달에는 SBS '집사부일체' 브로맨스(남성 간의 친밀하고 깊은 우정) 특집에 함께 출연해 틈만 나면 싸우는 등 '불화맨스'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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